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날이자 일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영서·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시설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동해 먼바다는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