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태식 총장이 동국대일산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 총장은 지난 19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대외협력처장으로 재직했던 당시 동국대일산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발전기금 모금을 총괄한 바 있다. 해가 갈수록 발전해가는 동국대일산병원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조금이나마 병원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진호 동국대 의료원장 겸 일산불교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한 정재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동국대 일산병원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 총장은 지난 2015년에도 동국대 일산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한 적이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