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김지은 정무비서 성폭행 폭로한 '뉴스룸' 시청률 껑충

입력 : 2018-03-06 08: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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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성폭행 폭로한 김지은 정무비서. 사진=TJBC '뉴스룸' 캡처

안희정 충남지사의 성폭행을 폭로한 '뉴스룸'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8.6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3.389%에 비해 5.278% 오른 수치다.

안 지사의 수행비서를 맡았던 김지은 씨는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안 지사는 이날 도지사직 사퇴와 정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전날 밤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 후 안 지사에 대한 출당과 제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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