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신규 전장 '자쿰의 제단'은 다섯 개의 '토템'을 모두 활성시키면 특수 스킬 '자쿰의 분노'를 사용해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랭크전 정규 시즌 기간을 2주로 변경하고 보상으로 특별한 '초상화 테두리'를 추가했다. 신규 카드 36종으로 구성된 자쿰의 제단 카드팩도 새로 선보였다.
초보 유저를 위해 연습 전투와 버추얼 아레나, 던전 내 일부 스테이지에 전투 가이드 시스템 및 자동 전투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카드 밸런스를 조정하기도 했다.
내달 4일까지 자쿰의 제단 이벤트 퀘스트를 달성하는 모든 유저에게 자쿰 초상화, 양호선생 힐라 초상화, 신규 카드팩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지난달 22일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된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