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멤버 조이를 제외하고 평양공연에 참석한 가운데 조이의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이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지난 1일 평양에서 열린 참석하지 못했다. 소속사는 "드라마 제작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조이는 최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이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네티즌은 조이의 평양공연 불참에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드라마 촬영도 좋지만 평양공연도 의미있는 만큼 결방이 되었어도 시청자들은 이해했을 것"이라고 의견을 내놨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개인의 이익도 중요하니 뭐라고 할 수는 없네"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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