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준우승 박인비 세계 랭킹 9위→3위

입력 : 2018-04-03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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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인비 트위터

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의 세계랭킹이 9위에서 3위로 올랐다.

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인비는 평균 6.40점을 기록해 전주보다 6계단 오른 3위로 상승했다.

이번 시즌 상금 순위에서는 48만 221달러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평균 타수 부문은 제시카 코다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린드베리에 이어 2위가 됐다.

한편, 펑샨샨(중국)은 21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달렸고 렉시 톰슨(미국), 박성현은 랭킹 2위와 4위를 유지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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