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멤버 태하와 고운이 신곡 '풋사과' 뮤직비디오에서 성숙한 분위기를 뽐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가 24일 공개한 '풋사과' 비하인드 컷에 따르면 태하는 체크무늬 오프숄더를 입은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색 나시 크롭티와 반짝이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고운은 양팔을 시원하게 뻗으며 수줍게 웃고 있다.
베리굿은 지난 16일 정규앨범 'FREE TRAVEL'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풋사과'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사랑을 찾으려는 여성의 모습을 위트있게 풀어낸 댄스트랙.
한편, 베리굿은 2014년 싱글앨범 '러브레터'로 데뷔 후 'Angel', '안 믿을래', '비비디 바비디부' 등의 곡을 발표했다. 올 4월에는 태하, 세형, 고운으로 구성된 유닛 베리굿 하트하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