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추석 극장가 출격? 운 좋았지만 부담"

입력 : 2018-08-29 1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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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지난해 '범죄도시'에 이어 '원더풀 고스트'로 2년 연속 추석 연휴에 관객과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제작보고회에서 "관객과의 만남은 항상 기대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마동석은 '추석엔 마동석'이란 설명에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부담스럽기는 하다"며 "'원더풀 고스트는'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 추석 영화로는 제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과함께-죄와 벌'도 그렇지만 관객과 만나뵙게 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영화는 남의 일에는 관심 없던 유도 관장 장수 앞에 귀신이 된 경찰 태수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오는 9월 26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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