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나혜미·에릭 효과 없었다…시청률 또 하락

입력 : 2018-09-14 08: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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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가 또 다시 초라한 시청률을 받아들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파를 탄 KBS2 '해피투게더3'는 전국가구 기준 1부 3.3%, 2부 2.9%의 시청률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주 6일 방송된 1부 3.5%, 2부 3.4%에 비해 각각 0.2%P, 0.5%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전날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나혜미가 출연해 남편인 신화 에릭과의 러브스토리, 악플로 마음 고생했던 사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에릭과 결혼 기사가 났을 때 팬들의 반응은 어땠나"는 질문에 "그때도 많은 악플이 달렸다. 난 옛날부터 욕을 되게 많이 먹었다. 서운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투게더'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확행'은 1,2부 모두 2.9%를 기록했다. MBC '남의 회사유랑기 구내식당'은 1.7%에 머물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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