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현빈 "김성훈 감독과 재회, 편하게 작업했다"

입력 : 2018-09-28 12:15:5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현빈이 김성훈 감독과 '공조'에 이어 '창궐'로 다시 만난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창궐' 제작보고회에서 "김 감독과 한 번 맞춰본게 있어서 편하게 작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빈은 "콘셉트 자체가 완전히 다른 액션이긴 하다"면서도 "내가 어떤 액션을 하는지 감독님이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조금 더 깊고 다르게 만들어나갈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같이 작업하면서 더 좋았던 걸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다. 배우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25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