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조정석, 작은 언약식으로 부부의 연 맺었다(공식)

입력 : 2018-10-08 1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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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이 백년가약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되었다"라며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축복을 보내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미와 조정석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5년의 열애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맹새했다. 웨딩사진 촬영은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양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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