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든나인, 스타일조선 제공배우 이나영이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가제)'에 출연한다. 2010년 '도망자 Plan.B' 이후 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이나영은 극중 고스펙의 경력 단절녀 '강단이' 역을 맡았다. 한 때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어느새 무일푼에 감 떨어진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가 된 인물. 매번 높은 스펙 탓에 재취업에 실패한 그는 학력을 속여 차은호(이종석)가 편집장으로 있는 출판사에 취직하게 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이나영은 드라마 복귀작으로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정현정 작가의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이 녹여진 대본이 가슴에 와 닿았다. 이정효 감독님과의 작업도 기대가 된다"며 "오랜만에 따뜻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 예정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이종석이 이나영과 호홉을 맞춘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