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아트 ‘디파인 서울’ 얼리버드 티켓 판매

입력 : 2023-09-21 19:14:05 수정 : 2023-09-21 1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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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페어
아트부산, 10월 9일까지 두 종류 티켓 판매

디파인 서울 2023 포스터. 아트부산 제공 디파인 서울 2023 포스터. 아트부산 제공

디자인과 미술을 함께 즐기는 페어.

프리미엄 디자인&아트 페어를 표방한 ‘디파인 서울 2023’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디파인 서울(DEFINE SEOUL)’은 디자인(Design)과 아트(Fine Art)의 합성어로, 예술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관람객들에게 영감을 준다는 비전을 담은 아트페어이다.

(주)아트부산은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디파인 서울 2023 얼리버드 티켓을 온라인 셀렉트샵 29CM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오는 10월 9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다.

디파인 서울 2023 얼리버드 티켓은 프리뷰 티켓과 원데이 티켓 두 종류가 있다. 프리뷰 티켓은 VIP데이를 포함하여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원데이 티켓은 행사 기간 중 1일 관람이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 판매 기간 중에는 프리뷰 티켓은 8만원, 원데이 티켓은 2만 4천원으로 일반가 대비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또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에는 행사에 참여한 작품, 갤러리, 브랜드, 그리고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 도록과 에코백이 함께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할인가로 제공된다.

디파인 서울 2023은 양태오 디자이너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며, 올해 아트페어의 주제는 ‘사물의 내면(A Look within Matter)’이다. 디파인 서울은 서울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인 레이어스튜디오와 앤디스636에 메인 행사와 주제관이 마련된다. 또 성수동 일대에서 디파인 토크, 로컬 파트너 연계 섹션, 작가 스튜디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디파인서울 로고. 아트부산 제공 디파인서울 로고. 아트부산 제공

아트부산 정석호 이사는 “디파인 서울은 주요 해외 갤러리의 컨텐츠를 국내에 소개하는 것을 넘어, 행사가 개최되는 지역성에 집중해 동양의 미학과 한국의 헤리티지를 함께 조명하는 동시대적이고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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