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 보궐선거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41.4%

입력 : 2024-10-16 1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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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과 곡성군 모두 60% 넘어 1, 2위
서울 교육감 보선은 19.0%에 그쳐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일인 16일 오전 부산 금정구 롯데캐슬아파트 2단지 경로당에 설치된 구서2동 제7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정구 관내 59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일인 16일 오전 부산 금정구 롯데캐슬아파트 2단지 경로당에 설치된 구서2동 제7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정구 관내 59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6일 오후 5시 현재 41.4%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금정구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이번 재·보궐선거 전체 투표율은 오후 5시 20.1%로 집계됐다.

이날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174만 272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앞서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8.98%) 분량이 포함된 수치다.

선거구별로 보면 전남 영광군 재선 투표율이 66.7%로 가장 높고, 인근 곡성군이 62.1%로 2위다.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54.2%다.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19.0%에 그치고 있다.

이번 재보선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2404곳에서 진행된다.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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