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장례식장 펫로스케어(대표 조중헌)가 지난 22일 경남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펫로스증후군 극복 방법 특강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펫로스증후군 증상 △반려동물과 이별 전 준비해야 할 것 △보호자 행동 요령 △반려동물 사후 대처법 △반려동물 장례 절차를 강의했다.
조 대표는 “이번 교육이 이별을 맞이하고 준비 중인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는 펫로스케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년 6월 문을 연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펫로스증후군, 펫티켓 및 기초훈련, 위생 미용·목욕 프로그램이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문제 행동 교정 등 주제별 세미나 프로그램을 추가해 진행한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