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원사 가입

입력 : 2025-03-27 14:39:16 수정 : 2025-03-27 14: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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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부산일보DB 이현정 기자. 부산일보DB

부산일보가 한국여성기자협회 신규 회원사로 27일 가입했다.

부산일보 여기자회(회장 이현정)는 이날 한국여성기자협회(회장 채널A 하임숙)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창립 64주년 기념식 및 정기 총회에서 신규 회원사로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부산일보는 현재 20명의 여성 기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원사 가입은 지역 언론사 가운데 첫 사례다.

1961년 설립된 한국여성기자협회는 지난해까지 33개 언론사 1700여 명의 여성 기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 이사회 의결과 총회 보고를 거쳐 부산일보와 헤럴드경제를 새롭게 회원사로 맞았다.

부산일보 여기자회 이현정 회장은 “전국의 신문과 방송, 통신 등 각 언론 매체에 종사하는 여성 기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자질을 향상시키며 언론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도록 지원하는 한국여성기자협회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연대에 힘을 보태고,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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