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건물 전경
30일 밤 0시 48분 부산 사상구 엄궁동의 한 주형·금형 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우고 약 3시간 15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소방 추산 약 1억 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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