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이 치러진 지역내 7개 시험장(부산여고, 대동고, 건국고, 삼성여고, 성일여고, 동아고, 해동고) 앞에서 ‘수험생 안전귀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시험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하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사하경찰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험을 마치고 시험장을 나오는 학생들에게 안전귀가 메시지가 담긴 소정의 홍보물품을 전달했으며, “수고 많았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한 수험생은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달콤한 간식과 응원까지 받아 감사하다”며, “안전하게 귀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하구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일탈·비행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