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정음 "돼지 같은 여자? 세상에서 가장 예뻐!"

2015-08-31 18:04:21

배우 황정음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열린 영화 '돼지 같은 여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밝은 표정으로 답변을 하고 있다.

이날 황정음은 '돼지 같은 여자'에 대해 "시골에서 힐링하는 기분으로 촬영한 작품이다. 메이크업도 필요없고 촬영하면서 정말 많이 먹어서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랐다. 내 생각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돼지 같은 여자'는 바닷마을 유일한 총각 준섭을 두고 무공해 처녀 3인의 총각 쟁탈전을 그리고 있는 어촌 로맨스로 오는 9월 10일 개봉한다.

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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