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 주요 일지

｜ 2015-09-08 11:19:26

가

남과 북은 7일부터 무박2일에 걸쳐 판문점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10월 20∼26일 금강산에서 상봉 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성사되는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8개월만이다.

다음은 이산가족 상봉 및 관련 일지.

▲1985. 9. 20∼23 = 남북한 고향방문 및 예술공연단 서울·평양 교환 방문

▲2000. 8. 15∼18 = 제1차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서울·평양)

▲2000. 11. 30∼12. 2 = 제2차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서울·평양)

▲2001. 2. 26∼28 = 제3차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서울·평양)

▲2002. 4. 28∼5. 3 = 제4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2. 9. 13∼18 = 제5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3. 2. 20∼25 = 제6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3. 6. 27∼7. 2 = 제7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3. 9. 20∼9. 25 = 제8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4. 3. 29∼4. 3 = 제9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4. 7. 11∼16 = 제10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5. 8. 15 = 제1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2005. 8. 26∼31 = 제11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5. 11. 5∼10 = 제12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5. 11. 24∼25 = 제2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2005. 12. 8∼9 = 제3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2006. 2. 27∼28 = 제4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2006. 3. 20∼25 = 제13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6. 6. 19∼30 = 제14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7. 3. 27∼29 = 제5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2007. 5. 9∼14 = 제15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07. 8. 13∼14 = 제6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2007. 10. 17∼22 = 제16차 이산가족 대면상봉

▲2007. 11. 14~15 = 제7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2009. 9. 26 ∼ 10. 1 = 제17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10. 10. 30 ~ 11.5 = 제18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14. 2. 20 ∼ 2. 25 = 제19차 이산가족 대면상봉(금강산)

▲2015. 1. 12 = 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서 "北, 대화·이산가족 상봉 응해야" 발언

▲2015. 1. 23 = 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5·24조치 해제하면 이산가족 상봉 가능"

▲2015. 3. 1 = 박근혜 대통령 3·1절 기념식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상봉 정례화, 서신교환 등 협의 촉구

▲2015. 3. 3 = 북 조선중앙통신, "북핵에 시비 걸었다"…박근혜 대통령 3·1절기념사 맹비난

▲2015. 5. 19 = 박근혜 대통령, 아시안리더십 콘퍼런스에서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 촉구

▲2015. 5. 21 = 북한 적십자 "길부터 터라"…박근혜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 촉구 발언 비난

▲2015. 8. 4 = 북한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도발 사건 발생

▲2015. 8. 5 = 南, 이산가족 상봉·금강산 관광 등 논의 고위급 회담 제안…北, 관련 서한 수령 거부

▲2015. 8. 15 = 박근혜 대통령,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북 이산가족 명단교환 제안

▲2015. 8. 20 = 경기도 연천서 北 서부전선 포격도발 사건 발생

▲2015. 8. 22 ∼ 8. 25 = 판문점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상봉 정례화 추진 등 합의

▲2015. 8. 28 = 통일부, 적십자 실무접촉 9월 7일 판문점 개최 제안

▲2015. 8. 29 = 북, 적십자 실무접촉 판문점 개최 제안에 동의

▲2015. 9. 7 = 남북,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 개최

▲29015. 9. 8 = 10월20~26일 금강산면회소에서 상봉행사 하기로 합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