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후배 황치열에 대한 무한 애정 `너 술 좀 하니?`

'힐링캠프' 신승훈, 후배 황치열에 대한 무한 애정 "너 술 좀 하니?"

｜ 2015-11-16 23:44:40

가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힐링캠프'에서 신승훈이 후배 황치열에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신승훈과 황치열이 '너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합동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평상시 황치열은 신승훈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라고 말해왔다. 이에 이날 함께 무대를 꾸미며 신승훈을 따라하는 등 감동과 웃음을 함께 안겼다.

이에 신승훈은 노래를 마치고 황치열에게 "너 술 좀 하니?"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황치열은 황송해하며 "그런데 제가 술을 못합니다"라고 시무룩했다. 신승훈은 "그래? 그래 그럼 내가 그건 가르쳐줄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황치열은 "묵은 한을 (풀고) 힐링 받고 가는 기분이다"라며 신승훈과의 무대에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