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황치열이 신승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는 25년간 가요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신승훈이 지난주에 이어 출연한다. 여기에 '대세가수' 황치열도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치열은 "옆에서 뵙게 되니까 영광이다"라며 "선배님은 저희 무명 시절을 벗어나게 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치열은 "9년정도 무명이 있었는데, 선배님(신승훈)의 노래로 경연무대에서 5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신승훈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황치열은 "보셨다고 하니까 더 떨린다"고 화답했다.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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