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공승연, 다시 찾아온 위기 극복할까

2016-06-01 09:57:38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의 궁락원에 다시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
 
앞서 궁락원의 손님들이 궁중 꿩 메밀국수의 국물을 많이 남긴다는 사실을 캐치한 무명(천정명)과 다해(공승연)가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직접 나섰다.
 
무명은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어육장 창고에 들어가기 위해 문을 부수고, 결국 장독까지 깼다. 이후 어육장의 맛을 바꾼 데엔 고강숙(이일화)의 궁락원 경영을 방해하고자 하는 김길도(조재현)의 검은 술수가 있었음을 알게됐다. 
 
이 가운데 1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손님들이 또 다른 국수에 불평 불만이 이어져 숙설소에 비상사태가 찾아온다.
 
특히 사진 속 무명과 다해의 심각한 표정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국물의 문제를 찾아냈던 절대미각 무명과 절대후각 다해가 이번에도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이번 국수 컴플레인 사건은 궁락원의 위계질서를 변동 시킬만한 커다란 사건의 시발점이 될 예정"이라며 "위기를 시작으로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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