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가 '국민장인'으로 불리는 사연이 새삼 화제가되고 있다.
지난 2016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과 배우 공승연의 아버지인 유창준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유창준은 자신을 "요리하는 국민장인 유창준"이라고 소개하며 "두 딸 덕분에 국민 장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세 딸이 있다. 첫 째가 배우 공승연, 막내가 트와이스 정연이다"라며 "내리 사랑이라고 막내가 사윗감을 데려오면 쉽게 용납이 안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창준 셰프는 서울 한 호텔에서 20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특등열차전용 승무조리사, 오랜 전통의 한정식 전문점 '두레'의 셰프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남양주에 한정식집을 오픈할 당시 공승연과 정연이 화환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