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김초밥 맛집 수락, 정통 일본식 우동으로 유명
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김초밥 경력 33년의 김주인 씨가 나왔다.
달인의 가게는 서울 용산구 이촌로(동부 이촌동)에 위치한 수타 일식 우동/소바 전문점 ‘수락’으로 정통 일본식 우동 집이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김주인 달인은 32년 동안 변하지 않은 면발의 비결에 대해 ‘특별한 반죽법’이라고 밝혔다.
우동과 함께 꼭 시키는 이집 메뉴는 김초밥 역시 남다른 내공으로 만들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계란지단과 게맛살, 시금치 등 속재료는 소박하지만 바다가 생각나는 상쾌한 맛이다.
이집 김초밥의 비밀은 배합초에 있다. 배 속을 파서 은행으로 채운 뒤 식초와 술을 부어서 배합초를 만든다. 귀한 비법 재료로 진하게 우려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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