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민현 "청소가 취미" 깔끔함도 비주얼 못지 않아…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2019-05-04 07:24:10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뉴이스트 황민현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뉴이스트로 돌아온 황민현은 "천천히 걸어왔을 뿐이고 뉴이스트가 언젠간 잘 될 줄 알고 있었다"라며 숙소생활을 하다가 홀로 산 지 3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황민현은 "중 3때부터 10년동안 숙소생활을 했다. 살다보니 서로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혼자 나오게 됐다"라며 "아론 형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2마리를 키운다. 그런데 내가 강아지털 알레르기가 있다.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하고 욕실에 가서 바로 이를 닦는 황민현은 독립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거실부터 방까지 집안 청소는 놀랄만큼 꼼꼼하고 철저했다. 황민현은 "취미가 청소"라며 자신만의 청소공식까지 있었다. 황민현은 일단 마스크를 쓰고 난 뒤 진열장의 물건들을 일일이 다 빼서 먼지를 제거했다. 이어 카펫 밑까지 청소기를 사용한 뒤 스팀 걸레질까지 하고 마지막에는 화장실 청소도 솔을 들고 화장실 바닥을 박박 닦으며 하얀 타일줄눈을 더 새하얗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지금까지 본 사람 중 제일 깨끗한 거 같다"고 입을 모으며 황민현의 깔끔함을 놀라워했다. 황민현은 “저렇게 해야 마음이 안정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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