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구급대원인 정다영 소방교가 대한뇌졸중학회가 선정하는 ‘2026 Korean Stroke Angels’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Korean Stroke Angels’는 급성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병원 이송에 기여한 우수 구급대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최근 2년간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 인증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뽑는다.
정 소방교는 2024~2025년 2년간 브레인 세이버 인증을 6차례 획득하며 전국 수상자 20명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는 ‘Korean Stroke Network 2026’에서 열린다.
브레인 세이버는 뇌졸중 의심 환자를 신속히 인지해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으로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데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부여되는 인증이다.
정 소방교는 “혼자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가 아니라 함께 현장을 지켜온 동료 구급대원들의 헌신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골든타임을 지키는 믿음직한 119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