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글로벌선도기업과 ‘M.AX·5극3특 균형발전 전략’ 현안 머리 맞대

제조 AX 전문가 특강, 기업 현장 애로 청취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 2026-11-06 1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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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산업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단지공단 제공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산업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제조업 AI 전환(M.AX), 5극3특 지역 균형발전 전략 등 주요 산업정책을 놓고 글로벌선도기업과 머리를 맞댔다. 제조 AX 전문가 특강, 기업 현장 애로 청취로 현장 중심 정책과제 발굴에 중점을 뒀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제조업 AI 혁신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16일 취임한 김대자 이사장이 산업단지 대표 기업 협력단체인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공단의 핵심 정책 과제인 제조업 AI 전환(M.AX)과 정부의 5극 3특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산업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자 이사장과 이원해 협회장(대모엔지니어링(주) 대표)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회원기업 대표, 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과 산업현 안, 기업 현장의 정책수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주)인터엑스 박정윤 대표가 ‘제조 AX, 자율제조 핵심기술과 구축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제조기업의 경쟁환경 변화와 제조 AX 핵심기술·솔루션, 실제 구축사례 등을 소개하며 제조기업의 AI 전환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현장 소통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공급망 불확실성, 제조업 인공지능(AI) 도입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주요 애로와 정책지원 수요를 청취하고,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지원상의 애로와 정책 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산업단지공단은 간담회에서 제안된 현장 제언들을 정책으로 구체화함으로써 제조업 AI 전환(M.AX)을 핵심 과제로 삼아 기업의 AI 도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연계해 지역별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정책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원해 글로벌선도기업협회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제조업의 AI 전환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는 기업의 중요한 과제”라며, “회원기업의 현장 목소리가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단지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자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와 애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업지원과 산업단지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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