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앙동은 지난 6일 '2024년 중앙동 유관단체 합동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유관단체 회원들과 초청 내빈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1부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식전공연(난타, 색소폰) 및 2024년 단체별 성과보고를 진행하고, 2부로 대교식당에서 만찬을 진행했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임기 마지막 해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보람차고,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유관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올해 공모형 프로그램으로 식전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고, 여러 단체가 모여 서로 화합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