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 남녀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강원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남자팀 레구(3인), 여자팀 레구(3인) 경기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공단 남자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26일 펼쳐진 레구 결승전에서 청주시청을 만나 2-0(17:15 승, 15:11 승)로 승리를 차지했다. 여자팀은 26일 레구 결승전에서 인천체육회에 2-1(15:17 패, 15:7 승, 15:13 승)로 승리했다. 공단 세팍타크로팀을 이끄는 곽성호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남자 최우수 선수, 여자 최우수 선수로 각각 공단 심재철 선수, 한예지 선수가 선정됐다.
공단 이근희 이사장은 “좋은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성실하게 훈련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려준 공단 세팍타크로팀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