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 광안리어방축제 전공 역량 발휘하며 지역문화 기여

입력 : 2025-05-13 14: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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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RISE사업단은 지난 10일 제23회 광안리어방축제에 참가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참여는 전공 실무연계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본교 아동예술무용과 학생 22명이 경상좌수사 행렬 퍼레이드에서 스트릿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아교육과 학생 6명은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활발히 소통했다.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실무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감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전공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ESG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기열 RISE사업단장은 “지역문화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정주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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