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오피스텔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경찰, 용의자 추적

입력 : 2025-08-21 09:24:38 수정 : 2025-08-21 1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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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 용인의 오피스텔 건물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모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A 씨가 발견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새벽 시간대 한 젊은 남성이 A 씨를 상대로 범행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또 A 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 시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한편 관계성 범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할 방침이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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