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네이버는 100% 자회사 캠프모바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전량인 1천만주를 500억원에 현금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상증자 목적은 캠프모바일의 운영자금 조달이며,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 주식수도 3천4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캠프모바일은 2013년 2월 설립된 네이버의 자회사로 그룹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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