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애인있어요' 손세빈, 이규한에 "나랑 사귀자...바로 결혼해도 좋아" 고백

    입력 : 2016-02-27 23:38:4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의 손세빈이 이규한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애인있어요'에서는 백석(이규한)을 향한 하서준(손세빈)의 적극적인 구애가 그려졌다.
     
    이날 백석이 아침부터 바게트 빵을 사오자 서준은 "내가 바게트 좋아하는 것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백석은 "네가 매일 아침마다 물고 있었잖아. 뼈다귀 물고 있는 강아지 같이"라고 답했다. 서준은 "왜 아침부터 날 개가 아니라 강아지 같다고 칭찬하냐"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백석은 "무슨 개뼈다귀 같은 소리냐. 침낭에서나 얼른 나오라"고 재촉했지만, 서준은 "나랑 사귀어주면 나가겠다. 연애 싫으면 바로 결혼으로 넘어가도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누가 뭐래도 난 지난 1년간 선배랑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았다"라며 "선배가 참 좋다. 선배에게서는 따뜻한 사람의 향기가 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석은 "나도 여자가 좋다. 그것도 예쁜 여자"라며 "그런데 넌 예쁜 여자가 아니다. 눈꼽이나 떼고 와라"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