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31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33%를 기록,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31.9%보다 1.1%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송커플'과 '구원커플'이 고통받던 시간들을 떨쳐 보내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더욱 깊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4.5%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0.6%p 떨어졌고,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전날보다 0.5%p 상승한 3.8%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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