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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빨로맨스' 가까스로 동시간대 1위…'원티드' 추격 불씨

    입력 : 2016-06-24 08: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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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불안함을 남겼다.
     
    23일 방송된 '운빨로맨스'는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방송보다 1.2%p 하락한 8.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심보늬(황정음)에게 더욱 더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제수호(류준열)와 최건욱(이수혁), 그리고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려는 한설희(이청아)의 사각 로맨스가 그려졌다.
     
    SBS '원티드'는 7.8%의 시청률로 2위에 오르며 '운빨로맨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전날 첫 방송에서 5.9%로 최하위를 기록한 점을 봤을 때 놀라운 상승세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7.4%에서 7.2%로 하락, 3위에 랭크됐다.
     
    사진=MBC, 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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