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예능 '꽃놀이패'가 첫 선을 보일 준비를 마쳤다.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이미 '3일간 제주도 살아보기' 주제로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총 4번의 생방송 투표를 통해 누적 200만 뷰라는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의 조합도 흥미롭다.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 등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시청자들이 선택한 4번의 투표 결과에 따라 각각 '꽃길'과 '흙길'로 팀이 나눠지며 숙소,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총망라해 비교 체험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꽃놀이패'는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