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승연의 자기자랑에 김국진 "익살쟁이네"

입력 : 2015-10-21 14:16:10 수정 : 2015-10-21 1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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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베스트셀러 작가 조승연이 자랑쟁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폭소를 자아냈다.

2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 '뇌섹남녀'들을 대표로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이 출연해 '그 뇌는 예뻤다!' 특집을 빛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승연은 자신이 거쳐온 대학교의 이름을 읊는가 하면,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자랑이 묻어 나오는 '기승전 자기자랑' 토크로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조승연의 '자랑쟁이'의 면모에 빠져든 김국진은 그가 이야기 할 때마다 "아주 익살쟁이야~ 아주 좋은 친구야"라며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조승연은 자신만의 언어 공부법을 공개했다. 프랑스어를 예로 들며 "프랑스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살아야 한다"며 '연기'와 '환각상태'를 키워드로 꼽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승연의 유쾌한 자기자랑을 담은 '라디오스타'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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