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오민석, "SES 유진 팬이었다" 고백

입력 : 2015-10-21 14:16:03 수정 : 2015-10-21 14:16:4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오민석이 유진의 사생팬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2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원조요정' 유진과 '4차원 매력남'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이 담뿍 담긴 100개의 물건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유진과 이상우의 물건 정리를 돕기 위해 배우 오민석이 특별 방문했다. 이 가운데 오민석은 유진을 향해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 것.

오민석은 "고등학교 때부터 SES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이어 유진을 향해 "동생. 팬이었어"라고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퀴즈를 통해 스타의 물건을 알아보는 '100물 100답' 코너에서 '매의 눈'으로 변신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금방이라도 불꽃이 튈 것 같은 눈으로 유진의 100가지 물건들을 샅샅이 살펴보는 오민석의 모습에 김풍은 "혹시 사생이세요?"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3'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