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양동근 "예지, 효린 강력한 우승 후보"

입력 : 2015-10-22 14:22:25 수정 : 2015-10-22 1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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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 8번 트랙 프로듀서인 양동근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지와 효린을 꼽았다.

23일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양동근은 "예지가 관객 몰이를 잘하기 때문에 유리할 것 같다"며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

이어 "효린 역시 갈수록 굉장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효린은 멜로디적인 감각이나 퍼포먼스도 가능하기 때문에 곡을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은 것 같다"고 덧붙인다.

양동근은 또 "여자 래퍼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기량이나 애티튜드가 이제는 남자 래퍼들과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다"며 래퍼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래퍼들에게 느껴지는 임팩트가 '쇼미더머니'와 거의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한다.

끝으로 그는 "나중에는 지금의 치열한 경쟁들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험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그러니 끝까지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해 참가자들의 응원하기도 한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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