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그룹 클릭비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MBC '무한도전'을 보고 영감 받았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에는 클릭비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김상혁을 제외한 노민혁, 유호석, 강후, 우연석, 하현곤, 오종혁 등 멤버 6인이 자리했다.
이날 클릭비는 '무한도전'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이 클릭비 재결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우연석은 "아예 안 미치지 않았다"며 "다들 즐겨보곤 했는데 저는 그걸 보며 향수에 젖었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어 "저 자리에 우리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클릭비는 지난 21일 13년 만에 7명이 모두 모인 새 앨범 '리본(Reborn)' 음원을 발매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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