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래퍼 킴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 합류 하루 만에 탈락했다.
23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양동근의 8번 트랙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쇼미더머니4' 참가자들과 함께 대결을 펼친 이날 방송에서는 22인의 래퍼 가운데 20위 안에 들지 못한 멤버는 프로그램에서 영구 하차해야 했다.
이날 킴은 키디비와 함께 탈락자 후보에 올랐지만 영구 탈락자는 킴으로 밝혀졌다. 키디비는 19위로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62표를 얻은 킴은 22위를 기록한 것.
킴은 "하루라도 좋은 경험이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모두 수고하셨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비록 하루였지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활동하겠다. 관심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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