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결혼을 발표한 그룹 유키스의 前 멤버 동호가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심정을 밝혔다.
동호는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짝을 만난 만큼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며 "예전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신부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만날 때부터 둘이 잘 된다면 결혼했으면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부모님이 반대하셨지만 이제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비신부에 대해선 "만난 지 1년 반 정도 됐다"며 "여자친구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애 기간이 짧을 수 있지만 서로 차근차근 준비했다"며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둘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동호는 26일 깜짝 결혼소식을 공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11월 결혼 예정이다.
사진=동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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