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라디오 DJ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SBS라디오 가을 개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송은, 김숙, 박선영, 정엽, 배성재, 안지환, 김지선이 참석했다.
박선영은 공형진이 진행하는 '시네타운' 새 DJ로 자리매김한다. 그녀는 입사때부터 라디오를 하고 싶었다며 "욕심도 많이 나고 겁도 많이 난다. 마이크 잡는 것도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선영은 귀국한지 일주일도 안 됐다며 "생활도, 라디오도 적응해야한다. 입사 8년차지만 라디오는 처음이라 신입사원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청취자와 호흡할 수 있는 풋풋한 마음 유지하며 재미있게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박선영의 시네타운'은 1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에서 12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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