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한국과 벨기에가 대망의 16강전을 치른다.
한국 U-17월드컵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오전 8시 칠레 라세나 라 포르타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벨기에와 16강전을 펼친다.
한국은 2승1무로 조1위로 일찌감치 16강을 확정했고 벨기에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D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와관련 이승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적은 노력의 열매. 내일 16강전 VS 벨기에 월드컵 16강"이라는 글을 올려 벨기에전 승리를 자신했다.
시합에 앞서 최진철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승우(FC 바르셀로나 B)와 유주안(매탄고)이 투톱을 맡고 박상혁(매탄고), 김진야(대건고)가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김정민(금호고)과 장재원(현대고)은 중앙 미드필드를 지킨다
한국과 벨기에의 16강전은 29일 오전 8시 SBS와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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