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예성에게 무슨일이? 조재룡과 팽팽한 신경전

입력 : 2015-10-30 09:02:37 수정 : 2015-10-30 1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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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주말드라마 '송곳'의 예성이 회사생활 최대 난관에 부딪혔다.

30일 '송곳'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푸르미마트 수산파트 주임 황준철(예성)이 같은 파트의 허경식(조재룡) 과장과 심상찮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준철의 표정은 황당함을 넘어서 분노로 차있고, 경식의 설득어린 몸짓에도 단호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준철과 경식은 같은 파트에서 5년간 동고동락하며 상사와 부하직원 이상의 친분을 쌓아왔던 터라 심각한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케 한다.

'송곳'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송곳'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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