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차승원, '참치 정성' 가득한 김치찌개

입력 : 2015-10-30 22:40:03 수정 : 2015-10-30 2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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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차승원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정성이 가득한 김치찌개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전남 만재도로 돌아온 손호준 차승원 유해진이 늦은 점심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점심 메뉴로 김치찌개를 선택했다. 신김치를 싹둑 썰어 냄비에 넣은 그는 이내 방 안으로 들어가 제작진 몰래 무언가를 첨가해서 넣었다.

자리에 함께 있던 손호준은 시침을 뚝 떼고 "선배님이 양념 뭐 넣으셨는데 저는 못 봤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김치찌개를 다 끓인 뒤 점심을 먹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계속해서 시치미를 떼며 "정성이 어딨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차승원은 제작진 몰래 통조림 참치를 김치찌개에 넣었던 것. 유해진은 "생선이 들어간 듯한 착각마저 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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