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반듯 가르마 버리고 훈훈한 대학생으로 변신

입력 : 2015-10-31 10:57:13 수정 : 2015-10-31 10: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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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지현우가 JTBC 주말드라마 '송곳'에서 2대 8 가르마를 버리고 훈훈한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31일 '송곳'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캐주얼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이수인(지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푸르미마트 야채청과파트의 과장 이수인은 늘 깔끔한 수트차림과 반듯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캐주얼한 옷차림에 서류가방이 아닌 백팩까지 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한 장면. 이수인이 편안한 패션으로 캠퍼스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해당 장면은 '송곳'이 진지한 전개뿐만 아니라 위트있는 장면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 예정"이라며 "그가 변신한 이유가 무엇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송곳' 3회는 3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씨그널엔터테인먼트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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