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 양양 남애항에서 고래사냥에 나선다.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일대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난 가을 감성 여행 '영화 OST 로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OST 획득 레이스'의 마지막 게임 '고래사냥'에 나선다. 특히 멤버들은 실제로 바닷속에 있는 고래인형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고.
공개된 사진에는 고래사냥에 나선 멤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죽을 힘을 다해 달리기 대결을 펼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팀 전으로 진행된 고래사냥은 사실 달리기 대결이었고, 이에 실패한 최후의 1인은 마음 속의 고래를 몸으로 직접 표현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졌다고.
또 이 때문에 팀킬도 불사하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온몸으로 고래를 표현하게 될 멤버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1박 2일'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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