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의 두 번째 작품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의 촬영현장 인증사진이 공개됐다.

31일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주연 배우 봉태규와 하승리, 연출자 이재훈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봉태규와 하승리는 이재훈 감독을 포함한 전 제작진과 함께 환한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봉태규는 이재훈 감독의 위트 있는 유머에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폭소를 터뜨리고 있어 촬영현장의 정답고 친근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4년 차 고시생 희준의 회색빛 일상에 총천연색으로 반짝이는 4차원 소녀 유하가 끼어들면서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31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